배우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종영을 맞아 동고동락한 스태프와 출연진 전체에게 금 선물을 전달했다.
27일 방송 및 연예계에 따르면, 소지섭은 '김부장' 출연진과 제작진 등 전체 스태프 약 300명에게 순금을 선물했다. 구매 당시 시세로 총 1억 원 규모에 달하는 통 큰 선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인증 사진에는 금 전용 케이스와 함께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소지섭의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촬영을 마친 후에도 배우와 매니저, 전 스태프에게 금을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소지섭은 예능 등에 출연해 "예전에는 다른 선물도 많이 해드렸는데 협찬인 줄 아시더라"며 "요즘 다들 힘든데 나중에 혹시 팔아서 쓸 수도 있지 않나 싶어 준비했다"고 재치 있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소지섭이 주연을 맡은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딸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복수 액션극으로,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김부장'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23.0%, 수도권 23.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또 이 작품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3주 연속 1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김부장'은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회분의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사진=SBS연예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