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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서 차량 세우고 추락한 60대…호흡 없는 상태로 이송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7.27 05:44


▲ 인천대교 현장

24일 오후 6시 6분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주탑 인근에서 "사람이 (난간을) 넘어가려고 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해양경찰은 구조대를 투입해 A씨를 구조했으며 신고 33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39분 119 구급대가 그를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A씨는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는 당시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바다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투신 사고가 잦은 인천대교에는 추락 방지용 안전난간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나 제도 미흡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대교에서는 2009년 개통 이후 지난달 19일까지 모두 99명이 투신했습니다.

이 중 사망 73명, 실종 15명, 생존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도시교통정보센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