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6일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 연꽃이 만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오전 덕진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연분홍빛으로 물든 공원을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훅훅 찌는 무더운 날씨에도 연꽃이 내뿜는 그윽한 향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발걸음이 공원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따가운 햇살에 양산과 선글라스를 쓴 방문객들은 연신 셔터를 누르며 가족, 연인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휴대전화 속에 담았습니다.
전주 도심 속 덕진공원은 연꽃이 피어나는 6월 하순부터 8월 초까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공원 한복판에 있는 한옥 양식의 연화정도서관은 '여행가는 도서관'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주시는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음 달 28일까지 연화정도서관의 운영 시간을 평일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