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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얼마 전 외국 햄버거 브랜드가 엉터리 태극기 굿즈로 논란이 됐는데 이번에는 한 스포츠 브랜드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요.
문제가 된 제품은 뉴발란스가 한국과 서울의 매력을 알리겠다며 기획한 티셔츠였는데요.
하지만 이 티셔츠에 새겨진 태극 문양이 상하가 뒤집힌 형태로 보였고, 건곤감리 4괘의 위치도 일반적인 태극기와 달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글로벌 기업이라면 해당 국가의 상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존중이 먼저라며 비판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뉴발란스 코리아는 온·오프라인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구매처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디자인을 담당한 업체 역시 어두운 색상 의류용으로 제작한 디자인을 흰색 티셔츠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음영이 붉은색으로 표현돼 시각적인 오해가 생겼다며 정치적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서경덕 교수 SNS·뉴발란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