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구하는 곽도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핵심 왼손 불펜 곽도규가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25일) "곽도규가 어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친 뒤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한 결과 왼쪽 내전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곽도규는 약 한 달 정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역할을 했던 곽도규는 지난해 4월 왼쪽 팔꿈치 주관절 굴곡근 및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뒤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고 약 1년 동안 재활했습니다.
올해 5월에 복귀한 곽도규는 올 시즌 24경기에서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맹활약했으나 불과 2개월 만에 허벅지 근육을 다쳐 당분간 마운드에 오를 수 없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