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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정재의 동대문파' 계승하겠다던 MZ 조폭의 최후

조기호 기자 , 이세미 작가

입력 : 2026.07.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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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명동·종로·영등포에서는 김두한의 종로파, 이화룡의 명동파, 이정재의 동대문파가 3각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정재의 동대문파 정신을 계승하겠다"라며 폭력단체를 결성한 일명 '동대문파' 조직원 무리가 검거됐습니다.

몸에 조직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고, 선배에게 "형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선배의 허락 없이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는 등 그들만의 행동강령도 공개되었는데요.

이들은 신입 조직원들에게는 합숙소에 머무르며 해당 내용을 숙지시켰고, 이렇게 양성된 조직원들은 조직 행사에 병풍처럼 도열하고, 다른 조직과 집단 패싸움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검거를 두고 "일반 불량배와는 다르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구성 : 이세미, 편집 : 채지원, 내레이션 : 조기호, 디자인 : 채지우, 제작 : 지식콘텐츠IP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