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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름휴가 안 가기로…세일즈 외교에 집중

박예린 기자

입력 : 2026.07.24 16:31


▲ 미국과 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여름휴가는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4일) "대통령이 이번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세일즈 외교'에 집중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미국, 남미 3국, 독일을 방문하는 7박 11일 순방 길에 올랐습니다.

통상 대통령의 여름휴가는 7월 말이나 8월 초에 잡히는데, 이 기간에 부동산 대토론회, 해외 순방, 부처 업무보고 등이 이어지면서 업무에 매진하기로 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위원들에게는 "모두 휴가를 다녀오라"고 전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국무위원들에게 "대통령께서 늘 강조하시듯 국정 운영은 지속 가능해야 하는 만큼 휴가를 다녀와 달라.

그래야 직원들도 쉴 수 있다"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 실장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전 직원 조회에서도 적절히 휴가를 다녀오라는 이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