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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파트서 부패한 60대 시신 발견…국과수 부검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7.24 08:10|수정 : 2026.07.24 11:14


경기 김포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의 시신이 부패한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4분 김포시 구래동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A 씨 가족은 "집 앞에 택배가 쌓여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연락을 받고 찾아갔다가 A 씨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온몸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외부인 침입 흔적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은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범죄 연관성은 없어 보이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