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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계천에 던져진 행운의 동전을 마음대로 주워가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있었는데요. 민원까지 등장했다고요?
네, 최근 서울시설공단에는 행운의 동전을 무단으로 가져가는 행위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민원인은 행운의 동전은 서울시의 자산인 만큼 무단으로 가져가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또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외국어 경고문과 안내 영상 설치도 제안했습니다.
앞서 청계천 팔석담에서는 양산을 쓴 한 여성이 바닥의 동전을 줍기 시작하자 주변의 남성과 학생들까지 합류해 동전을 줍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는데요.
이에 서울시설공단은 현재 안전요원이 현장을 순찰하며 무단 수거 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적발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CCTV 안내와 경찰 공조도 확대하는 등 추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청계천의 행운의 동전은 매주 수거해 국내 동전은 서울장학재단에, 외국 동전은 유니세프에 기부되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작은 소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함께 필요해 보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채널 '서울삼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