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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XR] 절기 대서, '최대 33도' 폭염특보

입력 : 2026.07.23 21:43|수정 : 2026.07.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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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대서인 오늘(23일)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중부 지방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곳에서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났는데요.

한편 남쪽에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조금 더 세력을 확장하면서 오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도 폭염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당분간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오늘 지난 일요일 제주에 장마가 종료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부와 남부의 장마는 다음 주 월요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장마철 이후에 집중호우가 더 빈번해진 만큼 남은 여름철도 호우 대비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중부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에는 최고 60에서 많게는 8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에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내일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도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장맛비가 그치고 나면 서울도 본격 한여름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