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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여주의 한 하천에서 악어가 발견돼 소동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멸종위기종이라고요?
네, 지난 18일 여주시 소양천에서 포획된 몸길이 80cm가량의 악어를 분석한 결과, 국제멸종위기종 1급인 샴악어로 확인됐습니다.
샴악어는 주로 동남아 강가나 늪지에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현재 야생 개체수가 매우 적으며 성체가 되면 최대 4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악어는 여주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으로 시는 10일간 공고를 내고 소유주를 찾는 중인데요.
다만 국제멸종위기종은 사육과 유통이 엄격하게 제한되는 만큼 소유주가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공고 기간이 끝날 때까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경찰은 누가 이 악어를 하천에 버렸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