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착수…"2029년 입주 목표"

홍승연 기자

입력 : 2026.07.22 15:26


▲ 대통령 세종 집무실 조감도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이 설계 공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오늘(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계 공모와 국민·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마치고 건축설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이뤄진 설계 공모에서 모두 17개 작품 가운데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낸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이 창덕궁과 같은 자연 지형의 축에 순응한 공간구성과 전통적인 '채와 마당' 배치를 통해 한국적 풍경을 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 설계 완료 및 건축공사 착공,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후속 설계 과정에서 문화·건축·역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자문회의를 운영하고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설계를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