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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8월 11일 미니 5집 'Summer, I' 발매…6년 만에 미니앨범 컴백

입력 : 2026.07.22 13:40


에이핑크 출신 가수 정은지가 약 6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여름 감성을 품고 돌아온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정은지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썸머, 아이(Summer, I)'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빈티지한 파일 인덱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폴라로이드 사진과 손글씨 메모 등을 배치해 한여름의 추억을 기록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푸른 물결 위로 두 손을 뻗고 있는 사진은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더하며 새 앨범이 담아낼 여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썸머, 아이'는 정은지가 지난 2022년 11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log'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미니앨범으로는 2020년 7월 발매한 'Simple' 이후 약 6년 1개월 만으로, 오랜 시간 정은지의 새 미니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에이핑크  정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은지는 솔로 가수로서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2016년 첫 미니앨범 'Dream'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공간', '혜화(暳花)', 'Simple'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따뜻한 음색, 섬세한 감성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나오늘생일이다?'를 발표했고, 올해 2월에는 드라마 '궁' OST로 사랑받은 '앵무새'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신보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 중인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 '술꾼도시여자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24시 헬스클럽'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한편 정은지는 새 앨범 발매 이후인 9월 5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리는 'HER VOICE' 공연에 출연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