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녘 수놓은 말 그림
충북 괴산 들녘의 명물인 '유색 벼 논 그림'이 올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2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문광저수지 아래 논 1만 693㎡에서 모내기를 했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 그림을 선보이기 위해 일반 녹색 벼와 자주색·붉은색·황색 품종의 벼를 심었습니다.
논 그림은 벼의 생육 단계에 따라 시시각각 모습이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검은색 말이지만, 이달 말부터는 선명한 '붉은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사리면 꿀벌랜드 인근에서도 귀여운 꿀벌 캐릭터 논 그림( 3천287㎡)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군은 2008년부터 매년 논을 캔버스 삼아 유색 벼를 활용한 논 그림을 선보여 왔습니다.
(사진=괴산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