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연예

소지섭 '김부장' 신드롬 어디까지 가나…넷플릭스 비영어 쇼 3주 연속 1위

입력 : 2026.07.22 11:00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적수 없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김부장'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6%, 전국 23.1%, 순간 최고 시청률 26.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7.6%, 최고 8.59%까지 치솟으며 2026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쾌하게 다시 썼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기세도 그칠 줄 모른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김부장'은 비영어 TV쇼 부문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페루 등 총 19개국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7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신드롬을 입증했다.

국내 화제성 지표 역시 압도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7월 3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타이틀롤 소지섭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7월 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일등 공신임을 입증했다. 윤경호, 주상욱 등 주요 출연진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방송된 8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민지(서수민 분)와 새 출발을 하기 위한 마지막 임무에 나섰으나, 특수임무국 내 배신자의 등장과 함께 딸 민지까지 볼모로 잡히며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켜켜이 쌓아온 인물들의 선택과 관계, 갈등이 한꺼번에 맞부딪히는 마지막 국면이 펼쳐진다"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한층 거세진 액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김부장과 '아빠 유니버스'의 마지막 임무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김부장' 9회와 마지막 10회는 오는 24일과 25일 밤 9시 5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이어 오는 31일과 8월 1일에는 '김부장 스페셜'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