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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위' KIA, 홈런 3방 앞세워 4연승 질주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7.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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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그 홈런 1위 팀 KIA가 어제(21일)도 어김없이 장타쇼를 펼쳤습니다. 경기 초반 터진 홈런 3방을 앞세워 한화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홈런 1위' KIA 타선은 시작부터 불타올랐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1회 말 카스트로가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상대 실책으로 이어진 1아웃 1·3루 기회에서 한준수가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2회 박재현이 시즌 10호 포를 투런 아치로 장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KIA는 한화를 7대 3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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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김휘집의 결승포를 앞세워 LG를 꺾었습니다.

5대 5로 맞선 7회 2아웃 1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휘집은 몸쪽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구원진이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킨 NC는 LG를 7대 5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LG는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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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0으로 뒤진 6회 말 2아웃 상황에서 타선의 5연속 안타로 4점을 뽑아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SSG를 6대 2로 꺾었고, 38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이재현이 결승 솔로포를 쏘아올린 삼성은 키움을 8대 6으로 누르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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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77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등 자정 즈음까지 혈투가 이어진 수원에선 KT와 두산이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