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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나스닥이 1% 넘게 올랐고 S&P500도 7,500선을 회복했습니다.
기술주와 소재 업종이 2%대 올랐고, 에너지 업종도 1%대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악재 속에서도 AI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습니다.
미-이란 무력 충돌과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으로 브렌트유는 배럴당 91.01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는 84.91달러로 각각 2%대 오르며 유가는 계속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주목한 건 이번 주 본격화하는 빅테크 실적이었습니다.
알파벳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설비 투자 지속 기대감이 커지며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급락했던 반도체주로 자금이 빠르게 회귀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2%대 급등했고, 마벨테크놀로지가 6%, 차세대 플랫폼 공급을 알린 엔비디아도 2% 가까이 올랐습니다.
종합적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5% 넘게 뛰어올랐습니다.
기업들의 개별 호실적도 지수 상승을 견인했는데요.
산업재 기업 3M은 깜짝 실적에 7%대 급등했고, 제너럴모터스 역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공개될 알파벳과 테슬라, IBM의 성적표가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