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에서 소방관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소방청은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중앙 화재 합동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단은 8개 기관 30여명으로 구성되며 현장 감식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발화 원인, 피해 경로, 구조적 취약성 등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특히 화재가 시작된 물류센터 6층 내 물류설비, 전기시설, 적재물을 중심으로 정밀 감식과 화재재현실험을 진행하고 인적·물적 피해와 유해 물질 유출 가능성 등 2차 피해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입니다.
조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원인 규명에 그치지 않고 유사 대형화재 예방과 물류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