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떤 식으로든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현지시간 20일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5만 2천 명의 무고한 시위대를 살해하고 지난 47년간 미군 병사들과 다른 사람들을 살해해 온 이란과 맞서 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체포돼야 할 유일한 사람들은 이란을 이 전례 없는 죽음과 파괴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자들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는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걸로 보이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체포 가능성을 거론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공개 반박을 한 셈입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지난 2024년 11월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