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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북 영천시의 면사무소에서 한 공무원이 공금 25억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단 소식인데요.
간 큰 공무원 이야기,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영천시에 따르면 면사무소에서 회계 업무를 보던 7급 공무원 30대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공금을 230여 차례에 걸쳐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한 의혹을 받습니다.
시스템을 허위로 조작해 빼돌린 건데, 총 이체 금액이 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내용은 다리를 다쳐 병가를 신청한 A씨 대신 업무를 봐주던 다른 직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영천시는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내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횡령한 돈을 가상자산 등에 투자해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