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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줄스호 농구대표팀, FIBA 월드컵 예선 2R 대비 소집훈련

하성룡 기자

입력 : 2026.07.20 17:17


▲ 6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최종 6차전 한국-일본전에서 승리한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과 한국팀이 환호하고 있다.

한국 농구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라트비아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오늘 충북 진천선수촌으로 모였습니다.

국내외 무대에서 뛰는 한국 농구의 정예 16명은 이날부터 아시아 강호들이 경쟁하는 월드컵 예선 2라운드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립니다.

이어 다음 달 15일과 16일엔 일본 도쿄에서 일본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예선 2라운드 1차전은 8월 27일 레바논 원정으로 치러지며, 2차전은 8월 31일 안방에서 열립니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를 소화하는 대표팀의 '에이스' 이현중은 오는 25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그는 서머리그 출전으로 예선 1라운드 마지막 5, 6차전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현중을 비롯해 여준석, 이정현, 이우석, 최준용, 이승현, 안영준, 송교창 등 16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 획득에 도전합니다.

아시아에 본선행 티켓 7장이 배정된 가운데, 예선 2라운드는 12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경쟁합니다.

한국은 카타르, 일본,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과 F조로 묶였고, E조에는 호주, 이란, 요르단, 뉴질랜드, 필리핀, 시리아가 있습니다.

카타르는 개최국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합니다.

만약 카타르가 F조에서 4위 안에 들지 못한다면, E조 4위와 F조 4위 중 성적이 좋은 팀이 본선에 오릅니다.

예선 2라운드 순위는 1라운드 성적까지 합산해 가립니다.

현재 한국의 F조 순위는 5위입니다.

한국은 앞서 예선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3승 3패를 기록, 일본에 이은 B조 2위로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