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가족부
정부 지원을 받는 인신매매 피해자가 최근 3년 반 동안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성매매와 성적 착취, 노동력 착취 등을 당해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정된 사례는 2023년 3명에서 2024년 12명, 지난해 42명으로 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30명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추가 확정됐습니다.
이 추세대로면 올해 인신매매 피해자 확정 사례는 60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성평등부는 올해부터 경찰청으로부터 연계된 피해자를 별도 심의 없이 인신매매 피해자로 확정하고, 피해자 확인서를 발급받기 전에도 구조지원비를 먼저 지급하거나 긴급 주거지원비를 받을 수 있게 해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또 법무부와 협력해 외국인 인신매매 피해자를 위한 체류 지원 절차도 마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