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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반기 시작부터 최하위 키움에 3연패를 당한 한화가 한미 통산 2,500 탈삼진을 달성한 에이스 류현진 투수를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6위 한화는 후반기 시작부터 최하위 키움에 3연패를 당해 가을 야구 진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에이스 류현진을 앞세워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2회 연속 3안타를 맞고 선제 실점한 뒤 노아웃 1, 3루 위기가 이어지자 특유의 팔색조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권혁빈을 빠른 직구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국내 투수 최초이자 한미 통산 2,5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고, 후속 타자 여동욱을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추재현은 커브로 다시 삼진 처리해 불을 껐습니다.
에이스의 역투에 타선도 힘을 냈습니다.
3회 1아웃 만루에서 노시환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터뜨려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고 4회 페라자가 후반기 첫 안타를 몬스터월을 넘기는 대형 투런 포로 장식해 대전구장을 열광에 빠뜨렸습니다.
5회에도 2점을 뽑은 타선의 지원 속에 류현진은 6회 1아웃까지 3점을 더 내주고 물러났는데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막아 한화가 6회 현재 리드하며 3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