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로픽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스페이스X에 이어 메타와도 거액의 연산 자원 임대 계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은 지난달 메타에 데이터센터 연산 자원을 2년간 최대 100억 달러(한화 약 15조 원)에 임대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며, 메타는 이를 검토 중입니다.
임대료는 매달 분할 지급하며, 양사 모두 원한다면 조기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앤트로픽은 앞서 5월에도 스페이스X의 AI 자회사 xAI가 보유한 테네시주 멤피스의 '콜로서스1' 데이터센터의 연산 용량 300㎿(메가와트)를 3년간 450억 달러(한화 약 67조 원)에 임차하기로 계약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AI 인프라 운영업체 테라울프와 데이터센터 20년 임대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