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샛별이자 국내 최고 선발투수로 떠오른 두산의 최민석 투수가 또 무실점 호투를 펼쳐 10승 선착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7일) 최민석은 세 번이나 아찔한 위기에 몰리고도 흔들리지 않고 버텼습니다.
1회부터 노아웃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박민우와 블레인을 삼진 철회했고, 4회에는 원아웃 만루에 몰렸지만 김휘집을 우익수 뜬공, 김한별을 3루수 직선타로 잡아내 불을 껐습니다.
6회 2아웃 1·3루 위기를 좌익수 김민석의 호수비로 넘겨 6이닝 6탈삼진 5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최민석은 리그 1위인 평균 자책점을 2.19로 낮췄습니다.
8회 현재 2대 1로 앞선 두산이 이대로 승리하면 최민석은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오릅니다.
---
3위 KT는 2위 LG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힐리어드가 3회 선제 만루 홈런을 때린 데 이어 5회 투런포를 추가해 혼자 6타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반등에 성공한 KIA 나성범은 SSG전 3회 시즌 18호 역전 3점 홈런을 날려 역대 16번째로 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았습니다.
---
한화의 육성 선수 출신 신예 이도훈은 키움전 4회 2루 주자로 나가 있다가 김태연의 적시타 때 3루를 돌고 나서 멈춰 섰다가 다시 가려다 미끄러지는 천신만고 끝에 동점 득점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