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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물놀이터 대형 에어바운스 전도…어린이 5명 부상

이기영 에디터

입력 : 2026.07.17 18:47|수정 : 2026.07.17 19:56


▲ 사고 현장

경기 군포시의 한 물놀이터에서 대형 에어바운스가 옆으로 넘어져 어린이 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오늘(17일) 오후 2시 51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물놀이터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10세 미만 어린이 5명이 타박상 등을 입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어린이 수십 명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는 풀장 옆에 설치된 대형 에어바운스가 옆으로 넘어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물놀이터는 군포시가 외부 업체들에 위탁해 운영 중인 시설입니다.

경찰은 에어바운스 설치 업체와 현장 안전을 담당한 관리 업체 관계자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설치 과정에 하자가 있었는지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폭넓게 확인할 예정입니다.

군포시는 사고 직후 해당 물놀이터를 임시 폐쇄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