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은 16일 1조원대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인 김재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에게 선고된 추징금 751억 7천만 원 중 22억 8천만 원을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8∼2020년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1조 3천억 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2022년 대법원에서 징역 40년과 벌금 5억 원, 추징금 751억 7천만 원을 확정받았습니다.
검찰은 2020년 12월 김 전 대표가 차명법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A사 비상장주식 285만주를 추징보전 조치했고, 해당 주식의 매각 대금을 수령했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김 전 대표가 실소유한 차명투자금과 리조트 회원권, 아내 명의 전세보증금 등을 찾아 추징하는 등 총 216억 6천만 원을 환수했습니다.
환수한 돈은 범죄 피해재산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범죄피해자들에게 돌려줍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