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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극한 변동성에 "해외 종목도 마찬가지"…"신속 보완" 근데 어떤 대책인진 '함구'?

김민정 기자

입력 : 2026.07.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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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심한 증시 변동성의 주요 원인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지목하는 국내외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오늘(16일) 조만간 보완대책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어준 (16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레버리지 ETF의 영향도 있긴 있는 거죠 분명히?]

[이억원 금융위원장 (16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 그러니까 이제 그 부분이 이제 어느 정도냐의 이제 문제가 되는 거고요. 지금도 저희들이 이제 그런 부분까지 긴밀히 좀 어 뭐 점검하고 보면서, 지금 어 보안 방안까지 예 신속히 좀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 거론된 일시 거래중지 방안에 관해선 "시장은 시장의 영역이라는 게 있어서 그렇게 했을 때 더 큰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안을 포함해 어떤 대책을 마련 중이냐는 질의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이 위원장은 증시 변동성 요인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 자체가 커졌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반도체 산업이 슈퍼 사이클로 빠르게 성장하고 주가도 짧은 시간에 많이 올라서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관련된 기대와 우려가 매일 교차하고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가 출렁인다"며 "한국뿐 아니라 해외 반도체 종목도 변동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외 대비 한국 반도체 종목이 더 크게 출렁인다는 지적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시가총액이 급격히 커지고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충격을 맞는, 영향 받는 면적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지리 상품이 단기성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여러 번 강조했는데,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사태로 비난받는 상황과 관련해선 "금융시장에 대해 최고책임자니까 응당 감당해야 할 부분이고 관계부처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