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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KPGA 시니어오픈 우승…통산 10승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7.15 17:42


▲ 최호성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최호성은 충북 청주 그랜드CC에서 열린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 강지만, 석종율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2천4백만 원을 받았습니다.

최호성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10승을 채웠습니다.

2004년 K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입성한 최호성은 KPGA 투어와 일본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고,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3승, 일본 시니어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습니다.

최호성은 "10승을 달성했지만, 항상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2년 동안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90% 이상 회복이 됐다"며 "항상 옆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도와준 아내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