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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자 여러분, 혹시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 아십니까? 현재는 만 14살 미만인데요. 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강력 범죄, 중대 범죄, 반복적인 범죄에 한해서 만 13살 미만으로 낮추자는 권고안을 성평등가족부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습니다. 제안 근거로 성평등 가족부는 시민 212명이 참여한 공론화 논의 결과를 들었는데요. 논의 결과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조건부로 하향하자는 그런 대답이 숙의 토론 전 45.8%에서 토론 후에 46.7%로 소폭 올랐다고 합니다. 낮춘다면 몇 살로 낮춰야 하느냐는 질문에 만 13살 미만으로 1살 낮추자는 의견이 5.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기준 연령을 낮추긴 낮춰야 할 것이라면서도 오늘 바로 최종적으로 결정하지는 말고, 국민 의견 수렴과 여론조사를 더해보자고 말했습니다.
2.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군사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 유조선 2척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국제유가가 9% 이상 급등하면서 국제금융시장에 혼란이 빚어졌고, 나스닥 시장에서는 하이닉스 예탁증서 가격이 상장 이틀째 9% 이상 급락했습니다.
3. 종합 특검팀이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심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대해서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심우정 전 총장은 비상계엄 당일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의 검사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엄 당시 대검 기조부장이었던 전무곤 전 검사장은 '비상계엄 하 재판 관할 문건' 작성과 논의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오늘 오전 6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인 분당선 정자역 근처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마을버스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인도 위를 걷던 30대 남성이 이 차에 치여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와 10대 동승자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