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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성동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차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성동구의 한 다세대 주택 입구에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어제(13일) 저녁 6시 40분쯤, 50대 남성 A 씨가 40대 남성 B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인근 주민 : '왜 시끄럽게 경적을 울리냐' 그러니까 시비가 됐겠죠. 경찰차 2대에다가 과학수사대 오고.]
경찰 조사에 따르면 주택 입구에서 주차 중이던 B 씨가 경적을 울리자, 이에 격분한 A 씨가 흉기를 휘두른 뒤 주거지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저항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B 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살인미수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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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10분쯤, 경기 파주시의 전자제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근로자 1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창고 밖에서 시작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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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15분쯤에는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약 6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 2천여 호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승강기 갇힘 신고도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변전소로 연결되는 송전선로 설비 고장이 정전 원인으로 파악됐는데, 한전은 오늘 보강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영상편집 : 박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