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경찰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SUV 운전자인 30대 여성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2일) 11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승용차와 충돌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뒤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남성의 딸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몰던 SUV가 직진하다가 좌회전하는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과속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