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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처음 본 외국인 여성 넘어뜨리고 성범죄…20대 남성 체포

김현지 에디터

입력 : 2026.07.13 14:43|수정 : 2026.07.13 14:47


한밤중 경기 수원의 길거리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이 없는 외국인 여성을 넘어뜨린 뒤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쯤 수원시 팔달구 노상에서 외국인 여성 B 씨를 밀쳐 넘어뜨린 뒤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피해자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에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성폭행 여부 등을 명확히 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향후 적용 혐의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