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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의혹 특별수사단 확대 편성

안희재 기자

입력 : 2026.07.11 14:55


▲ 11일 오전 광주경찰청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관련 수사 비위 의혹 규명에 나선 경찰이 수사 인력을 대거 확충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관련 수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돼 신속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기존 특별수사팀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단은 기존 27명에서 14명이 늘어난 총 41명으로 구성되며, 대전경찰청 수사부장 오동욱 경무관이 단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인력에 더해 2차 가해수사팀, 디지털포렌식센터 인력 등을 추가 투입했다"며 "수사과정 전반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장윤기 수사 과정에서 윗선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따져보기 위해 이날 오전 광주경찰청장실을 포함해 7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