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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의 기온이 27도 가까이 올라 있고요, 습도도 64%에 달하면서 체감 온도는 조금 더 높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는 오늘(10일) 밤사이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는 오늘 밤 처음으로, 올여름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폭염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폭염특보가 서울 서남권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모레는 34도까지 오르겠고요, 포항은 모레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내일 광주가 33도, 대구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대부분 보이겠지만 제주는 내일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는 비가, 중부와 전북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경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예상되고요, 그전까지는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