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울란바타르 정부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과 공동언론 발표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항공회담을 열고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증편과 지방공항 운수권 확대에 합의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성수기(6∼9월) 기준 주 22회에서 24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좌석 수 기준으로는 주 6천 석에서 6,500석으로 늘어나는 수준입니다.
비수기에는 기존 주 12회(3,350석)에서 14회(3,850석)로 늘릴 계획입니다.
국내 지방 공항의 경우 기존에는 울란바타르에만 노선이 운영됐으나 앞으로 모든 몽골 공항에 운항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운항 횟수도 주 24회에서 주 35회로 늘어나 지방 공항 국제노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국토부는 기대했습니다.
지난해 양국 간 여객은 78만 명으로 2019년 41만 명 대비 90% 증가했습니다.
이소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7월 여름 성수기부터 신속히 항공편을 증편해 인적·물적 교류 확대와 양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