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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자, MBK 본사 농성…14일 면담 합의 후 해제

최승훈 기자

입력 : 2026.07.10 15:59|수정 : 2026.07.10 16:09


▲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 등 5명의 홈플러스 직원이 10일 MBK 본사가 있는 광화문 D타워 건물 로비에 앉아 구호를 외치며 농성하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오늘(10일)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가 있는 건물에서 연좌 농성을 벌였습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장를 포함한 5명의 홈플러스 직원은 오늘 오전 MBK 본사가 있는 광화문 D타워 건물 로비 출입구를 막고 '홈플러스 먹튀 주범 MBK 나와라, 김병주', '투기자본 MBK퇴출 김병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했습니다.

이들이 건물 안쪽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들어가자 MBK 측이 오는 14일 김광일 부회장과 면담하는 대신 농성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조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연좌 농성은 오늘 정오쯤 해제됐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오는 15일 광화문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민주노총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