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성일종, 안규백 병적기록부 공개 요구…"탈영 여부 밝혀라"

박찬범 기자

입력 : 2026.07.09 09:53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안규백 국방장관을 향해 과거 탈영 여부를 밝혀달라고 직격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9일) 자신의 SNS예 "국방부 장관은 그 어떤 장관보다도 영이 바로 서야 하는 자리"라며 "장병들 앞에 떳떳해야 하고 당당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설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며 "이 문제는 안 장관이 자신의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성 의원은 지난 인사청문회 때 "'위원장과 양당 간사만이라도 병적기록부를 열람만 하게 해달라'고 제안했으나 안 장관은 이마저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국 제대로 된 해명도 없고 병적기록부도 공개하지 않은 채 안 장관의 인사청문회는 끝나버렸고, 이러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임명을 밀어붙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성 의원은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탈영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장병들과 국민들이 의심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상입니까?"라며 "지금이라도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