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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한 가운데 SNS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웃픈 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NS 글 함께 볼까요?
'안녕하세요 최태원님' SK그룹 회장을 말하는 거죠.
'하이닉스 주식 아직 안 뜯은 새 건데 환불 가능할까요' '우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환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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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택배 반품하듯 환불을 요구하는 식이죠.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한 학부모가 교사에게 갑질을 하며 '우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고 한 표현을 이번 폭락에 빗댄 겁니다.
댓글도 살펴보면, '주문한 상품 색상이 잘못 왔다. 빨간색 보고 샀는데 왜 갑자기 파란색이 됐느냐'거나 '회장님 2조는 별거 아니지만 내 280만 원은 소중하다'는 자조 섞인 반응이었습니다.
고점에 물린 개인 투자자들의 씁쓸한 웃음이 담긴 밈에 가까운데요.
좋았던 주식 시장에 매수세였던 투자자들이 두 자릿수 하락을 맞으면서 그 상실감이 이렇게 유머로 분출되고 있네요.
(기사출처 : 한국경제, 화면출처 : 스레드 xpna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