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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72년 만의 8강 진출…다음 상대는 아르헨티나

편광현 기자

입력 : 2026.07.08 21:32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가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누르고 72년 만에 8강에 올라 아르헨티나를 만나게 됐습니다.

스위스와 콜롬비아는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골키퍼들의 선방에 막혀 애만 태웠습니다.

특히 연장전에서 콜롬비아가 두 차례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연달아 놓치며 땅을 쳤습니다.

결국 승부차기가 펼쳐졌는데, 콜롬비아의 2번 키커 산체스와 4번 에르난데스가 실축하면서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스위스의 다섯 번째 주자 바르가스가 골문 왼쪽 구석을 찌르며 스위스가 72년 만에 8강 진출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스위스는 8강전 상대 아르헨티나에게도 약점은 있다며, 정면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무라트 야킨/스위스 축구대표팀 감독 : 아르헨티나가 최근 두 경기에서 취약했습니다. 전술적으로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겁니다. 이런 팀과 함께면 많은 것이 가능하죠.]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