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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타수 무안타…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끝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7.08 15:29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311(315타수 98안타)로 떨어졌습니다.

한때 리그 전체 타격 2위까지 올랐던 이정후는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상대 선발 우완 스펜서 마일스를 상대로 고전했습니다.

0-3으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는 풀카운트 끝에 바깥쪽 높은 시속 156.7㎞ 싱커를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2-8로 벌어진 3회말 2사 3루에서는 초구 가운데로 몰린 154.3㎞ 싱커를 받아쳤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습니다.

5회말 2사 2루에선 상대 바뀐 투수 좌완 패트릭 코빈을 맞아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에 챌린지 판정을 신청했으나 원심이 유지돼 3구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마지막 타석인 8회말 2사에선 상대 네 번째 투수 좌완 메이슨 플루허티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몸쪽 높은 시속 146.9㎞ 커터에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3-9로 졌습니다.

38승 53패, 승률 0.418에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시즌 타율은 0.216(74타수 16안타)으로 하락했습니다.

2회말과 4회말 각각 좌익수와 우익수 정면으로 가는 직선타로 물러났습니다.

4-1로 앞선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이겼습니다.

45승 46패, 승률 0.495로 NL 서부지구 3위를 마크했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고우석은 26인 로스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습니다.

미네소타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습니다.

45승 47패, 승률 0.489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