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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핫토픽입니다.
119 신고가 들어왔는데 아무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장난전화인가 싶은 이 상황에서 이걸 결코 외면하지 않은 119 상황실 덕분에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이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입니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제 저녁 119종합상황실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하지만 아무 말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신고자는 완주군 6층 건물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된 상황이었는데 통화 신호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아무 말이 없어서 자칫 오인 신고구나 하고 넘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무응답 신고에 119 상황실은 '이상한데'라고 감지를 하고요.
신고자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상황을 알게 됐습니다.
위치를 특정해 구조대를 출동시켰고요.
구조대는 1층과 2층 사이에서 멈춘 엘리베이터 안에서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시민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