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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수주 실패…이 대통령 "K-방산 도전 계속"

강청완 기자

입력 : 2026.07.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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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화오션이 최대 60조 원대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로 선정되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된다"고 밝히면서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의에서 방산 외교를 펼치기 위해서 출국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60조 원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에 우리나라 한화오션이 아닌 독일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K-방산의 담대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면서 "비록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는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담대하게 도전할 것이라면서 연구개발과 수출 지원, 국제협력 강화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인 7월 8일,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방위산업 수준을 높여온 모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7일)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개최지인 튀르키예 앙카라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NATO 정상회의와 공식 행사 가운데 하나인 나토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발언도 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NATO 방문이 세계 국방비의 55%를 차지하는 최대 방산시장인 나토 동맹국들을 상대로 방산협력을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NATO에 참석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또 한 번 대면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윤 형, 영상편집 : 위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