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김종훈 전 울산시장 후보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종훈 진보당 전 의원은 오늘(6일) "진보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초과 세수가 예상된다, 그 돈을 국민의 삶으로 돌려야 한다"며 "여야가 함께하는 '100조 위원회'를 구성해 우리 모두의 삶을 고르게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강한 진보는 강한 정당에서 시작된다"며 "진보당을 집권을 준비하는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안정치 리더 200명 육성, 전 국민 민생 회복 국민대회 개최, 창당 10주년 대전환 포럼 개최, 2028년 총선 승리, 2030 정치 플랫폼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또 "적대적 대결 구조를 해소하고 남북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며 국가보안법 폐지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도 공약했습니다.
진보당은 지역순회 유세와 토론회 등을 거쳐 당 대표 선출 등을 위한 투표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뒤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