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배재고 야구부, 오늘 광주 찾아 사과…'혐오응원 논란' 수습될까

박세용 기자

입력 : 2026.07.06 09:11|수정 : 2026.07.06 09:24


▲ 근조화환 놓인 배재고

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비판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오늘(6일) 광주를 찾아 사과합니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은 오늘 오후 3시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할 예정입니다.

두 학교 학생 선수들은 이어 5·18 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합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29일 청룡기 대회에서 배재고 일부 선수가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를 외치며 촉발됐습니다.

배재고는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을 징계하기로 했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에 6개월 출전 정지와 남은 경기 몰수패 처분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