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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시장이 아주 특별한 신부를 맞이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부의 정체를 알면 더 놀라실 텐데, 바로 확인해 보시죠.
멕시코 오악사카주의 한 마을.
순백의 예복으로 꾸민 신부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거리를 행진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신부의 정체는 사람이 아니라 카이만 악어입니다.
사람들은 악어와 함께 춤을 추고, 시장은 카이만에게 입을 맞추며 결혼 의식을 치르는데요.
알고 보니 230년 넘게 이어져 온 이 마을의 전통 축제라고 하네요.
자연의 풍요와 풍성한 수확, 그리고 공동체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데요.
다들 올해도 이 특별한 결혼식이 마을에 행운을 가져다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로이터, X @Independient_Tv, @24_morel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