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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KLPGA 투어 롯데 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7.03 18:52


▲ 문정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2라운드에서 문정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문정민은 오늘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문정민은 공동 2위 이세희와 김효주, 박예지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에 정규 투어에 데뷔해 2024년 9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던 문정민은 통산 2승에 도전합니다.

두 달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세계 랭킹 3위' 김효주는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로 이세희, 박예지와 함께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통산 9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지난 5월 출전한 KLPGA 투어 대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습니다.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한 황유민은 1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단독 9위에 자리했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의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고, 올해 미국 무대에 신인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황유민은 현재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맥콜 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해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합계 4언더파 공동 22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5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