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도의 한 휴게소 주유소에 게시된 유가 정보.
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국제 유가 안정세 등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경유 가격이 1천8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L당 1천899.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과 비교해 10.5원 떨어졌습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국제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2천 원 선을 웃돌았으나, 지난달 24일 2개월 만에 2천 원 아래로 내려온 뒤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날 같은 시간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천911.7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휘발유 평균 가격 역시 조만간 1천800원대로 내려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