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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찬식 민정수석, 중수청 준비단 방문…"준비 상황 점검"

강민우 기자

입력 : 2026.07.01 18:34


▲ 한찬식 민정수석

한찬식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수석의 개청준비단 방문은 지난달 민정수석 임명 이후 처음입니다.

한찬식 수석은 오늘(1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에 위치한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이진용 부단장 등과 면담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행정안전부 산하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지난 4월 출범해 김민재 행안부 차관이 단장을, 이진용 인천지검 2차장검사가 부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 수석은 검찰청 폐지와 함께 오는 10월 2일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개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구축 문제나 지방 청사 부지 선정, 인력 확보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중수청은 출범까지 90여 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중수청 운영의 근거가 되는 내규 제정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가 공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 청사 부지 확보나 건물 임차도 모두 확정되진 못한 상황입니다.

검사들의 중수청 지원 수요도 부족해 인력 확보 문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봉욱 전 민정수석이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 부단장과 등과 점심 식사를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