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8일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부산 7개 공설해수욕장이 오늘 공식 개장했습니다.
부산시는 광안리, 송도, 다대포, 임랑, 일광 해수욕장이 오늘 오전 9시부터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개장한 광안리 해수욕장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남천해변공원과 민락해변공원에 총 80개의 공유 의자를 배치했습니다.
기존 구매만 가능했던 돗자리는 대여도 가능하도록 개선됐습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해파리 유입 그물망이 올해도 해안선으로부터 100m 구간 설치돼 피서객의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합니다.
개장 기간 다양한 행사도 열립니다.
매주 토요일 2차례 개최되는 드론쇼를 비롯해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광안해변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문화거리'로 바뀌고 발코니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이어집니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부산바다축제에는 다대포의 노을 속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선셋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이 기간 '청춘해방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10개 대학과 연계해 대학 축제 대전도 개최합니다.
송도해수욕장은 올해 처음으로 해파리 방지망이 설치돼 쏘임 사고를 예방합니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인 송도종합관광안내센터도 운영에 들어가고 세족실도 확대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개장 5일간 총 35만 4천100명, 송정해수욕장은 7만 8천363명이 찾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